‘뇌섹남’ 아이반의 남다른 이력?…'新 팔방미인' 등장

입력 2018-08-13 08:36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지난 9일 첫 미니앨범 ‘CURIOSITY’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반이 전곡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완성형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한 후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동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 커뮤니케이션 이론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이반은 완벽한 영어는 물론 수준급의 불어까지 구사한다.

또한 CNN 인턴 경력과 함께, 멘사회원 중에서도 아이큐 156 이상인 상위 1%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축구에도 일가견이 있다. 캐나다 학창시절 중학교와 고등학교 축구부 주장을 역임하며 빛나는 리더십으로 우승을 휩쓸었고, 현지 대학교에 축구선수로 입단 제의까지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음악과 일상 모두 완벽한 뇌섹남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더욱이 공연과 방송 무대에 따라 어쿠스틱과 밴드셋, 댄스 퍼포먼스를 오가면서 매번 무대구성을 달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아이반은 KBS2 ‘뮤직뱅크’와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을 포함해 각종 음악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