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쇼케이스+팬사인회+팬미팅 통해 본격적인 열도 공략 나선다

입력 2018-08-10 08:41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가 본격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네온펀치는 오는 11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멤버들은 이날 오후 열리는 다쯔카와 릴리즈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12시 30분과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특히 쇼케이스에서 네온펀치는 국내 데뷔곡 ‘MOONLIGHT’ 무대와 더불어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알릴 전망이다. 아울러 토크타임 등 네온펀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서 팬사인회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네온펀치가 데뷔 두 달 만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멤버들 모두 현지 팬들의 입맛에 맞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네온펀치의 쇼케이스 소식은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자이케이신문 등 일본 유력지에 소개되며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네온펀치는 오는 1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