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크 프로그램 '썰전'이 3주째 휴방한다.
'썰전' 제작진은 지난 6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8월 9일 방송을 휴방한다"고 공지했다.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별세하자 '썰전' 측은 녹화를 취소하고 휴방을 고지했다. 노 의원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김구라, 박형준 등 출연진과 제작진의 충격이 상당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런 가운데 故 노회찬 의원의 후임이나 방송재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썰전 휴방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