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은 서울시 온라인 플랫폼 '공유허브가' 전면 개편되어 10일 공식 오픈합니다.
재개편된 공유허브는 국내외 공유소식, 공유대여소 통합지도서비스, 공유기업 등의 정보를 전달합니다.
개편된 내용을 보면 우선 '공유스토리'를 통해 서울시와 국내외 다양한 공유소식 및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공유허브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을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생생한 정보제공을 할 계획입니다.
또 '공유허브'에서는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접할 수 있습니다.
물품, 공간, 재능, 지식, 모빌리티 분야의 공유기업 및 단체들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등록합니다.
원하는 지역의 공유서비스 및 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공유지도' 서비스도 새롭게 개편됐습니다.
온라인 지도를 통해 원하는 지역을 검색할 수 있으며, 공구대여, 공간공유 등 카테고리별 검색도 가능합니다.
끝으로 '공유가이드'에서 공유경제 설명서, 공유 아카이브, 서울시의 공유정책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명주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은 "공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