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에 데뷔 1주년을 맞아 손편지를 통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7일 워너원 공식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이와 함께 "뭔가 힘든 일이 있다면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슬픈 일이 있으면 저희의 음악이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지신다면 저희의 무대가 에너지를 찾아준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 멋있는 무대와 더 좋은 음악들을 끝없이 갈구하고 연구하게 되는 계기가 바로, 워너블이 우릴 지켜보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 라는 생각이 컸기 때문에 워너블리들도 우리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특히 강다니엘은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갔지만 그 지나간 시간 속에 남은 예쁜 추억들은 소중히 남았으니, 앞으로도 저희 이쁜 꽃길 한 번 같이 걸어가 보자"라며 "앞으로의 시간이 아름답게 남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우리 워너원의 팬이 돼주어서 응원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 워너원의 길을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