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티비텐플러스 뮤지션 크리에이터 밴드마루의 '밴드마루와 친구들' 포트럭 파티가 라이브 방송에 담겼다. 밴드마루는 올해부터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저녁 8시, 밴드마루 작업실에서 포트럭 파티를 주최하고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각자가 간식을 들고 와 즐기면 된다. 음악, 시, 그림, 마술 등 다양한 예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위스키를 무료 제공하며 다트 게임을 하고 피규어를 구경할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어도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
밴드마루는 "시작은 은평구 증산동 일대의 문화 교류 증진과 이웃 간의 소통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쭉 포트럭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6월, 5집 앨범 '지금이 좋아'를 발매한 밴드마루는 티비텐플러스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밴드마루TV> 라이브 방송과 VOD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