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워너블 사랑해" 데뷔 1주년 워너원, 오후 2시 게릴라 팬미팅 장소 공개

입력 2018-08-07 13:32
수정 2018-08-07 13:34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의 멤버들은 7일(오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달콤커피 상암점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진행한다.

데뷔 1년째인 이날 '워너원 사랑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은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Wanna One 1st ANNIVERSARY역조공 이벤트 [Thanks Cafe]워너원이 데뷔 1주년인 오늘, 멤버들이 직접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착순 365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선물합니다! 잠시후 오후 2시 달콤커피 상암점에서 만나요"라며 시간과 장소를 기습 공개했다.

그룹 워너원은 2017년 가온차트 연간결산에서 방탄소년단과 엑소에 이어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앨범 2장의 판매량은 135만5천618장을 기록했다. 또 올해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에서는 두 장의 앨범을 2·3위에 올려놓으며 총 판매량 146만3천96장을 기록한 대형 그룹으로 성장했다.

워너원 사랑해 (사진=워너원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