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운전 비서, 아파트서 투신 추정

입력 2018-08-07 11:30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비서인 A 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오전 0시 40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38살 A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김진태 의원의 운전 담당 6급 비서로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개인적인 채무 관계로 아파트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