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닥에 상장한 정보보안업체 에스에스알이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에스에스알의 주가는 전날보다 16.45% 오른 2만7,2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에스에스알은 컴퓨터 결함이나 설계상 허점을 찾아내 보완하는 취약점 진단 전문업체로 국내 최다 화이트 해커를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K증권은 같은 날 보고서를 통해 취약점 진단시장 성장이 지속되면서 제품 라인업과 거래처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방산업의 성장성과 에스에스알이 해당 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