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여름철 현장 안전점검 나서

입력 2018-08-06 13:40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국내 건설현장을 돌며 여름철 안전보건 현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KTX와 SRT를 이용해 영남과 수도권 현장 여덟 곳을 돌며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로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 혹서기 근로자 작업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쌍용건설은 혹서기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간대별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아이스조끼와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과 얼음물 등을 지급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