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입차 판매, 전년비 16.4% 증가…BMW 화재 불구 2위

입력 2018-08-06 11:38
수정 2018-08-06 18:47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한 2만51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대수는 16만627대로 18.3% 늘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715대로 1위를 지켰고 BMW가 화재와 리콜사태에도 불구하고 3,959대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폭스바겐(1,627대)과 아우디(1,427대)가 3, 4위에 올랐고 토요타(1,270대)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974대)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