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토탈관리 앱 '더쎈카드', 5대 카드사 제휴로 카드발급 가능

입력 2018-08-03 15:06
수정 2018-08-03 15:30


오늘(3일),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혜택을 스마트폰으로 총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리케이션 '더쎈카드' 개발사인 빅쏠이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내 5대 카드사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빅쏠에 따르면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씨티카드의 5대 카드사와 제휴하며 '더쎈카드' 서비스 내에서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바로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더쎈카드'는 신용카드 토탈관리 기능과 함께 앱에서 신규 카드의 발급까지 신청할 수 있어 카드 소비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게 됐다.

빅쏠은 2017년 설립 후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달 말 정식 출시한 '더쎈카드'는 신용카드의 혜택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하고 현재까지 받은 카드 혜택과 익월 받게 될 혜택 등 세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 외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기 신용카드 종류를 확인해 혜택이 많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자신의 소비패턴에 적합한 카드의 추천도 받을 수 있다.

5대 카드사와 제휴됨으로써 이런 카드 정보 확인을 통해 '나의 카드 사용실적을 확인하고 혜택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발급까지 할 수 있는 앱으로 진화되어 지갑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쇼핑하고 지출관리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한 것이 이 '더쎈카드'라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5곳의 카드사 이외에 제휴 카드사는 전체 카드사로 확대할 예정이며 사용자들은 카드 토탈관리 앱 및 가계부 앱으로써 그만큼 더 많은 카드혜택이 담기고 더 편리한 '더쎈카드'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쎈카드'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 및 설치가 가능하며, 8월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 빅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