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 걸그룹 드림노트 리더 확정…청순함부터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리더의 조건'

입력 2018-08-03 08:25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의 리더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네이버 드림노트 V LIVE 채널에서 방송된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 2화에서는 드림노트 멤버들의 치열한 리더 쟁탈전이 그려졌다.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가 데뷔를 앞두고 진행한 리더 선발 대회에서는 첫 번째 리더의 조건으로 '개인기'를 택했고, 맏언니 보니부터 막내 한별까지 성대모사 퍼레이드와 코믹 댄스, 애교 등을 선보이며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이어 두 번째 리더의 조건은 팀을 이끌어갈 '체력'으로 팔씨름 대결이 그려졌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팔씨름은 막내 한별이 범접 불가의 힘을 자랑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마지막 리더의 조건 '소통과 카리스마' 영역에서는 유아이가 빛을 발했다. 유아이는 지난 1화에서 강렬한 포스를 자랑했던 소속사 팀장에게 "우리와 한 약속을 잘 지켜달라. 금요일에 토요일까지 제출하라고 했던 과제를 안 냈다고 혼이 났다. 토요일까지 내라고 하셨는데 왜 우리가 혼나야 합니까"라며 용기를 내 억울함을 풀었다.

그 결과 유아이가 멤버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리더로 선출됐고, 유아이는 "8명의 마음을 한 마음으로 모아 데뷔하는 그 날까지 힘을 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드림노트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닌 신예 그룹으로,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 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데뷔를 향한 드림노트 멤버들의 미션 도전기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드림노트 V LIVE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