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9단의 만물상' 겉절이보다 쉬운 백김치 만드는 법, 여름철 '특급반찬' 공개

입력 2018-08-02 20:07


최고 요리 고수의 '여름철 입맛 잡는 일주일 밥상' 공개

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는 폭염에 지친 여름 입맛 잡는 일주일 밥상을 선보인다.

유귀열 한식 조리기능장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백김치'와 '파김치'로 김치 밥상을 선보인다. 육수를 끓이지 않아도 감칠맛은 최고인 백김치를 만들자 장영란은 "겉절이 만드는 것 보다 더 쉬운 것 같다"며 감탄한다. 이어 알싸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파를 질기지 않고 연하게 만드는 비법이 담긴 '파김치'를 공개한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지금 먹어야 가장 맛있는 8월 제철 국민 반찬을 선보인다. 간장을 끓이지 않아도 오래가는 고추 장아찌를 만들어 아삭하게 여름 입맛을 살리는 '고추장아찌 무침'과 비린내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새콤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는 '김치고등어조림'의 황금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일주일 밥상의 활력이 되는 '초간단 고기 밥상'을 선보인다. 따로 데치지 않아도 아삭한 콩나물과 야들야들한 대패 삼겹살의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콩나물 돼지 불고기'의 노하우와 기사 식당의 최고 인기 메뉴인 '돼지불백'을 10분 안에 만드는 특급 비법이 공개된다.

폭염 속 집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살림 9단의 만물상> '요리 고수의 여름철 일주일 밥상'은 2일(오늘)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살림9단의 만물상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