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지구, 기지제호수공원 바로 앞 테라스하우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

입력 2018-08-03 09:00


전주 최초의 수변 테라스하우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가 만성지구 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들어선다.

계성건설은 전주시 만성동, 기지제호수공원이 바라보이는 총 177가구 규모의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뛰어난 조망권과 입지, 설계를 동시에 갖춘 테라스하우스로,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인 만성지구는 최근 법조타운 이전계획과 전북 콘텐츠기업육성센터 등 호재를 바탕으로 전주 분양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만성지구 T블록은 내년 이전을 앞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전주시 최초로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다. 웰빙을 추구하는 요즘 수요자들에게 넓은 공간을 갖춘 테라스하우스는 최근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부산 민락동에 삼호가 공급한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2단지'는 평균 청약률이 무려 455대1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4곳이 테라스하우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스하우스 중에서도 특히 수(水)공간 앞에 위치한 수변 테라스하우스의 경우, 수요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매력적인 주택으로 꼽힌다. 테라스하우스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탁 트인 테라스에서 수공간 조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변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중요시하는 요즘 수요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지하 1층 ~ 지상 4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84~251㎡ 총 177가구로 구성되며, 세대별로 지하 계절창고 및 홈 IOT 방식의 무선 홈 네트워크가 제공된다.

특히 세대별 주방에 음식물 처리시스템을 적용, 입주자들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며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확장평면과 광폭테라스, 일반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정고(2m45cm), 풍부한 수납공간 등을 활용해 개방감이 매우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기지제호수공원을 비롯한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데다, 수변공원측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평면구성 및 지상에 차가 없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조성되며, 문화도시 전주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통문양과 한옥의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에 적용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주거단지로 형성된다.

교육 및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내년에 개교하는 양현초등학교 및 2020년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을 지나는 만성서로를 비롯해 만성중앙로, 가인로 등을 통해 전주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서전주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