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11년 8월에 데뷔한 박서준의 7번째 데뷔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클럽이 타임스퀘어 외벽 대형 LED 전광판에 박서준의 얼굴을 띄웠다"고 2일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의 팬 선물 광고가 타임스퀘어에 게재된 적은 있지만 배우로서는 한국 최초라고 강조했다.
박서준은 tvN 간판 예능 '윤식당2'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광고계에서도 최고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현재는 광고 촬영을 소화하며 영화 '사자'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