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처음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 덱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데스크탑 PC 사영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갤럭시 탭 S4’의 퀵 패널에서 '삼성 덱스'를 바로 실행하거나,
‘갤럭시 탭 S4’를 ‘북 커버 키보드’에 꽂기만 하면 PC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S펜’은 0.7mm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S펜’을 사용해 번역은 물론 동영상의 원하는 부분을 잘라 GIF로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5형 화면에 슬림한 베젤의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일상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4’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탭 A(2018)’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탭 A(2018)’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 모드’를 지원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즈모드’는 어린이 맞춤형 UI 디자인으로 전화·카메라·뮤직·브라우저 등 어린이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하며, 태블릿 사용 시간과 컨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부모 모드’, 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Galaxy Apps for Kids Store’를 제공합니다.
‘갤럭시 탭 S4’는 블랙과 그레이 등 2가지 색상, ‘갤럭시 탭 A(2018)’은 블랙, 그레이,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