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5가구 모집에 11,596명 접수… 최고 34.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 8월 2일 당첨자발표 이어 13일~16일 정당 계약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에서 선보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이 최고 34.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26일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596명이 접수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사람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살기 좋은 환경'을 갖췄는지가 관건"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그만큼 찾는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우수하고, 시세 상승도 높은 편이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클래식 중심 전문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2021년 준공 예정)도 들어선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가깝고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26일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서 49실 모집에 6,188명이 몰리며 12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당첨자발표는 8월 1일(월)이며, 3일(금)에 정당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도 지난 24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2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