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8-08-01 10:41


미래에셋생명은 업계에 통용되는 중대질병(CI) 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차세대 GI(General Illness) 종신보험으로 개편한 '건강담은 변액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 12대 질병을 보장했던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를 17대 질병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3대 질병 보장에서 '중대한'이라는 단서 조항을 삭제하는 등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17대 질병에 대해 진단과 수술 시 가입금액의 100%까지 선지급 진단비를 지급합니다.

또한 '중등도 질환 보장 특약'도 신설해 중등도, 중증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합니다.

이밖에도 건강과 연금보험으로 전환 옵션을 제공해 저금리, 고령화 기조 속에 가입자의 개별상황에 맞춰 효과적으로 질병 치료자금이나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기존 GI 종신보험에서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해 출시한 이 보험은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 펀드를 통해 폭넓은 보장은 물론 추가 수익까지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