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GS25 도시락에 등장한 이유

입력 2018-07-31 10:3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GS25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운동가 100인의 명단을 받아 이름과 활동 내용이 담긴 '독립운동가 알림 스티커'를 제작, 8월 한 달간 도시락에 부착한다.

GS25는 사회적 기업 애니휴먼과 '희망나비팔찌' 선물 이벤트도 한다.

희망나비팔찌는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하는 상품이다.

GS25은 희망나비팔찌 1만개를 구매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도시락을 구매한 후 전용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 3개(도시락 1개당 스탬프 1개)를 모은 고객 1만명은 희망나비팔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