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회 로또 당첨번호 1등 9명…'100억 대박' 나왔다? 명당 어디?

입력 2018-07-29 11:03
수정 2018-07-29 11:27


817회 로또 당첨번호가 나왔다.

나눔로또는 제 817회 로또 복권 추첨에서 '3, 9, 12, 13, 2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817회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8억6천84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으로 각 5천190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8명으로 각 136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5천27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1만8천17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817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 9명은 6명이 '수동', 2명이 '자동', 1명이 '반자동' 방식으로 번호를 뽑았다.

특히 9명 중 5명의 1등 당첨자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 데이앤나잇 한 곳에서 몰려 나와 한 사람이 5장을 모두 구입했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럴 경우 당첨금은 100억 원에 가까워 '대박'을 잡은 당첨자가 나온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외 1등 당첨자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크로바쎄븐 ▲대구 서구 평리동 세진전자통신 ▲경북 울릉군 울릉로또 ▲경남 거제시 옥포1동 CU(거제옥포점)에서 나왔다.

817회 로또 당첨번호 (사진=나눔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