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내에 없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반도체, 2차전지, LCD 등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첨단산업부품과 소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상아프론테크는 기술연구소 설립과 연구·개발 인재 양성에 힘입어 세계일류상품(LCD 카세트, 전사벨트) 선정, 우수기술연구센터 및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 등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재무상황, 기술력, 기업가정신,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합니다.
이번 헌액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35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업은행은 헌액자의 동판 부조를 서울 을지로 본점 1층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전시하고 각종 수수료 평생 면제 등 최고 VIP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