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 일본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무대 인증샷 공개’

입력 2018-07-25 09:08



그룹 원포유의 일본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인조 대형 보이그룹 원포유가 지난 6월 1일 프리미엄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3일부터 지난 7월 22일까지 펼쳐진 일본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포유는 공연 시작 이후 일본 현지 방송을 비롯해 매일 쉼 없이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포유는 공연 뿐만 아니라 6월과 7월에 걸쳐 일본 디지털 채널 아베마TV(abemaTV)에 2회 출연했으며, 출연 당시 촬영장 주변에 끝없는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원포유는 공연 무대 인증샷을 공개했다. 흰색 상의와 검정색 하의를 입은 멤버들이 무대위에서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가득 담인 하트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일본콘서트 마지막날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온 원포유는 입국 당일 일본의 하네다 공항이 팬들로 가득 차 마비가 되는 등 남다른 인기로 저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일본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리유(공식 팬카페명)와 함께 가는, 온리유 여러분들 모두가 부끄러워하지 않는 원포유가 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리더 이솔, 루하, 고현, 비에스, 로우디, 은재, 우주, 도율, 도혁, 현웅, 세진, 영웅, 리오, 경태로 구성된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8월 2일 ‘케이스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