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오피스텔 600실, 25일 청약 접수

입력 2018-07-24 15:03


㈜유림E&C는 지난 20일,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오피스텔 600실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주말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견본주택 내부는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늦은시간까지 붐벼 성황을 이뤘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앞서 공급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모두 높은 경쟁률로 100% 청약 마감을 기록해,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16일 실시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청약 접수에서, 상업시설은 159호 모집에 총 3,402건이 접수돼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업무시설 역시 365실 모집에 총 1,940건이 몰려 평균 5.3대 1의 경쟁률로 100% 청약 마감한 바 있다.

25일 청약 접수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상품성과 역세권 입지가 강조되면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우선 전용면적 22~33㎡의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원룸형부터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을 갖춘 2Bay형까지 총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콤비냉장고,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전기쿡탑,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는 물론, 거실과 침실 공간을 분리하는 슬라이딩도어까지 무상 옵션으로 제공돼 공간 활용은 물론 입주자 만족도까지 극대화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다 보니, 단지 내 헬스장, 탁구장,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며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함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 상가인 '오슬로애비뉴'와 업무시설 365실도 함께 들어서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주거와 업무, 쇼핑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입지를 갖춰 출퇴근도 편리하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오피스텔은 오는 25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30일 당첨자 발표 후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계약 일정에 들어간다. 수요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차 정액제(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