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알츠하이머 퇴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김인경, 박성현, 유소연, 전인지 등 국가대표 4인방 출전
JTBC GOLF 채널과 제휴해 국내 골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
리코(Ricoh, 대표: 야마시타 요시노리)가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Ricoh Women's British Open, RWBO)'을 다음달 2일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본 대회를 공식 후원해오고 있는 리코(Ricoh)는 스포츠 스폰서십을 통해 비즈니스 분야를 넘어 생활 전반과 스포츠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상상력의 결집을 바탕으로 한 변화(Imagine. Change)'라는 리코의 기업 가치도 담겨 있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RWBO)은 총상금 325만 달러(한화 약 37억원) 규모로, 올해는 8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로얄 리담 & 세인트 앤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챔피언 김인경과 2018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 2017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유소연, '메이저퀸' 전인지 등 '국가대표 4인방'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서 펼쳐질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며, 한국의 해당 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 중에는 리코의 사회공헌 캠페인 '프린티드 메모리(Printed Memories)'도 함께 펼쳐진다. 프린티드 메모리 프로그램은 리코 유럽(Ricoh Europe)과 알츠하이머 리서치(Alzheimer's Research)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작된 알츠하이머 퇴치 프로그램이다. 리코는 대회 기간 동안 출전 선수가 버디나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을 기록할 때마다 각 스코어에 책정된 금액을 알츠하이머 리서치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 내방객과 골프 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편, 리코(Ricoh)는 국내 골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JTBC GOLF 채널과 제휴해 대회가 펼쳐지는 나흘 동안 경기 시청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중계 시 중계화면을 통해 안내되는 골프와 연관된 퀴즈를 확인하고, JTBC GOLF 공식 모바일 앱에 접속해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리코(Ricoh)의 360도 카메라 'Ricoh Theta V'를 증정한다.
리코 그룹은 창립 이래 80여년 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온 글로벌 기업이다. '상상력의 결집을 바탕으로 한 변화(Imagine.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과 조직의 혁신을 일으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문서 관리 시스템, IT 서비스, 프로덕션 프린트 솔루션,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디지털 카메라, 산업용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약 20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 중으로, 2018년 3월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약 21조 9천억원(약 194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