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에서 만나는 펍 레스토랑, '완벽한인생' 8월 오픈

입력 2018-07-24 09:00


국내 유일의 대규모 맥주축제가 열리는 남해독일마을에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펍이 문을 연다. 바로 정통 펍레스토랑 '완벽한인생'이다.

펍레스토랑 완벽한인생은 8월 오픈을 앞두고 지난 18일 가오픈을 진행, 관광객 및 남해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완벽한 인생은 가볍게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장소를 뛰어넘어 해외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국적인 요리뿐만 아니라 1층의 수제 맥주 공장에서 바로 만든 자체 브랜드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기에 신선함이 남다르다.

또한 남해독일마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공간을 갖추고 있어 모임 및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수제 맥주의 본고장인 60년대 미국의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적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펍레스토랑 완벽한 인생 관계자는 "남해독일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이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요리, 수제맥주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라며 "8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