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친환경성과 운전 안정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개발하고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K에너지는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사용해 도로공사를 할 경우 교통 지?정체와 배출가스 발생 등 사회환경적 문제가 개선된다"며, "도로 성능 개선 효과로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110~130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낮은 열로도 작업이 가능한데 저온 시공을 할 경우 아스콘 특유의 냄새와 배출가스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공사기간의 단축도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사용 시 연료 약 35%,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가 각각 75%, 62%씩 저감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 아스팔트는 수분 저항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 빗물 등으로 인한 포트홀이나 도로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적어 안정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정의 SK에너지 아스팔트사업부장은 "도로와 연관된 여러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리미엄 아스팔트를 개발했다"며, "이후에도 보다 향상된 성능의 친환경 아스팔트 제품을 추가적으로 개발, 생산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