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인 '딜리버리 카(딜카)'가 이마트와 제휴해, '픽업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딜카 앱을 통해 카셰어링을 예약하면, 이마트 점포 내 주차장에 설치된 픽업존에서 딜카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딜카는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론칭 이후 8개월여 만에 회원수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 200여 중소 렌트사와 제휴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픽업존이 설치된 점포는 수도권 역세권에 위치한 9개점(서울 목동점, 마포점, 상봉점, 은평점, 명일점, 가양점, 성수점, 청계천점, 경기 부천 중동점)이며, 향후 제주와 강원 지역에 전기충전 시설이 갖춰지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픽업존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마트 점포와 이마트몰, 딜카 앱에서 회원가입 하는 고객 대상으로 '딜카 이용권'과 '이마트 할인권' 등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