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쇼핑 크리에이터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진행

입력 2018-07-23 14:14


CJ ENM 오쇼핑 부문이 재능 있는 쇼핑 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형태의 모바일 생방송을 시작합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인 '쇼크라이브'를 통해서 '쇼크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쇼크오디션'의 생방송 미션 수행 과정은 기존 '쇼크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 추가로 편성돼, 이용자들은 참가자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소통하며,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생방송 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쇼크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고, 총 4차까지 준비된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우승자에겐 상금 1천만 원과 CJ ENM '쇼크라이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리랜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차 예선은 23일(월)부터 내달 6일(월)까지 진행되는 서류·영상 심사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CJ몰 앱 쇼크라이브 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하고, '나를 판매합니다'라는 주제로 한 1분짜리 자기소개 영상을 본인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쇼크오디션 #쇼크라이브)를 포함해 업로드하면 됩니다.

본선은 총 3가지 생방송 미션으로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들은 판매 싸이퍼 미션과 2인 1조 배틀미션, 개인 방송 미션 등 다양한 생방송 미션을 약 한 달간 수행합니다.

시청자들도 지원자들의 생방송 미션 과정을 시청하며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가려낼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1등을 맞춘 시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총 적립금 100만 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윤선 CJ ENM 모바일라이브팀장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원자들의 역량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그동안 모바일 쇼핑방송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서바이벌 생방송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