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13개 단지 1만6,000세대 분양

입력 2018-07-23 10:44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1만5,808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2,432세대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7개 단지 총 1만8,240세대를 공급하게 됩니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세대와 비교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올 하반기 사업유형별로는 민수사업 7,196세대, 도시재생 사업 4,807세대, 자체사업지 1,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세대를 포함한 총 1만8,240세대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반기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아현2구역과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이고,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하반기에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대구 복현시영 등이 공급됩니다.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한 곳은 '꿈의 숲 아이파크'로 '대구 연경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순차적으로 분양했습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지난 2016년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2017년 2단지(664세대)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와 함께 청주를 대표하는 2,552세대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연말에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45층 11개동 총 2,20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왔듯이 올 하반기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