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중소형 대단지+맞춤설계 '신구포 반도유보라' 분양성공 예감

입력 2018-07-22 13:00


구명역·덕천역 더블역세권 새 아파트 '신구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방문객 몰려..

선호도 높은 전용 48~84㎡ 중소형 대단지.. 7/26(목) 1순위 청약예정

반도건설이 지난 20일(금),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덕천역(2·3호선)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견본주택은 개관 당일부터 3일째인 오늘까지 수요자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하는 분위기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계약금(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정당계약 6개월 이후) 조건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7/25(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목) 1순위, 27(금) 2순위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8/20(월)~22(수)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우수한 입지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라는 점에 주목했다. 연지동에 거주중인 김모씨(42세)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덕천역(2·3호선)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등 도로교통 여건도 좋아 마음에 든다"며 "직접 와서 설명을 들어보니 주변으로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은 환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 송모씨(37)는 "최근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각광받는 북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중소형 평형 아파트라는 점에 '신구포 반도유보라'를 선택했다"며 "우리 세 가족이 살기 좋은 소형 평형에, 4Bay설계, 알파룸, 드레스룸 등 대형 못지않은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 같아 59㎡ 타입에 청약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북구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적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또, 790가구 대단지 스케일에, 희소가치 높은 48~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특히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 밖에, 반도건설이 KT와 협업해 선보이는 구포 첫 인공지능 ICT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입주자들은 KT의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에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여기에, 북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 기간도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