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도 랜드마크가 대세...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눈길

입력 2018-07-20 10:06


최근 벤처, 스타트업, 1인 기업 등이 대폭 늘어나면서, 덩달아 지식산업센터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맞춤형 설계, 휴식공간, 스마트시스템 등 뛰어난 업무 환경을 갖추며 젊은 기업들로부터 인기를 이끌어낸 것이다.

그 중에서도 유명세를 탄 지식산업센터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거느리고 있는 조건이 바로 뛰어난 입지다.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여러 상품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이 들어선다는 특장점을 갖춘 만큼 입지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천지차이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 인프라, 개발호재 등을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라면 기업들 사이에서도 입주를 위해 경쟁이 펼쳐질 정도다. 출퇴근 및 업무 상 이동이 편리하며,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직원들 만족도 및 업무 효율에도 효과적이다.

이는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곤 한다. 입주 기업의 직장인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입지까지 뛰어나게 되면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풍부한 수요층을 거느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시장에서 랜드마크 입지가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며 "기업의 선호도 측면에서 큰 차이가 벌어지는 만큼 황금입지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인기를 얻는 대표 상품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은 경기도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및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눈길을 모은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61,559.07㎡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선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앞서 분양을 마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1차'(자족시설 4-1블록)와 함께 브릿지로 연결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 및 스케일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건물 사이에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썼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황금입지에 위치한다. 먼저 중앙선 도농역이 생활권 내에 있으며,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이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근의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한 만큼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 수요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도보권 내에 있는 주거지역을 비롯해 학교, 공장, 다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인근의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리-남양주 일원에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가 2026년 완공 예정인 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내부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주차장 입구는 약 5톤 규모의 탑차도 무리 없이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해 화물 하역데크 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직원들의 편의를 돕는 별동형 기숙사도 들어선다. 복층형 설계를 비롯해 빌트인 시스템, 옥상정원 등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을 구성해 입주 시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상업시설 역시 랜드마크 입지 수혜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우선 지식산업센터 내 위치한 만큼 입주 기업 근무자를 고정 수요로 품을 수 있다. 또한, 인근에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타 지식산업센터, 학교 등이 자리하는 만큼 주 7일 상권을 누릴 전망이다. 바로 앞 입지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선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다양한 연령대가 몰리는 아울렛과 함께 중심상권을 형성할 경우 사업지의 투자 안정성을 대폭 높일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위치하며 방문 시 내부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