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더블에스501) 김규종이 첫 시구에 나선다.
오는 22일 김규종이 ‘2018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 wiz 경기의 시구자로 발탁돼 경기가 열리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마운드에 오를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규종은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Play in Natur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데 이어 일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많은 일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김규종은 지난 6월, 일본 지상파 채널 TV도쿄의 간판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편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시선 강탈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 시구를 통해 데뷔 후 첫 시구자로 나서는 만큼 마운드 위 김규종의 모습 또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I ENT측은 “김규종이 22일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릴테니 기대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는 김규종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