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글로벌 VR리더 경기도에 모였다"…'GDF 2018' 개막

입력 2018-07-19 16:55


경기도는 오늘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Global Developers Forum) 2018'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GDF는 VR과 AR산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함께 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립니다.

세계 각국의 VR/AR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VR-e스포츠와 VR-컨머전스 세션 강연, VR-e스포츠 쇼케이스 등을 이어갑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환영사에서 "4차산업혁명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경기도를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 캐나다BC 디지털미디어 산업협회 등과 '글로벌 협력벨트 조인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