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정식 데뷔를 알리며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고 있는 민서가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9일 민서의 신곡 'ZERO(제로)' 스틸 컷을 공개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사진 속 민서는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민서가 서 있는 공간 역시 가상 세계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이다.
23일에 발표될 민서의 새 싱글 'ZERO'는 웅장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곡으로,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태초의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내용으로, 제로 상태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지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게임 회사 미디어데이에서 'ZERO'가 선공개된 가운데, 정식 음원이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라드 '좋아'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 이후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댄스, 포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비주얼 역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민서의 여러 캐릭터를 보여주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민서의 'ZERO'는 2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