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가 단편 영화같은 매혹적인 분위기의 컨셉 필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오는 19일 0시 ‘레오 프롬 레오’(LEO FROM LEO)라는 제목으로 스페셜한 변신이 담긴 컨셉 필름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금발로 변신한 레오의 파격 비주얼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린 영상으로 차기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컨셉 필름에서 레오는 ‘레오 프롬 레오’라는 제목처럼 또 다른 나를 만나는 듯한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누워있는 레오를 확인하는 또 다른 레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컨셉 필름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자아 속 자아를 의미하는 듯한 데칼코마니같은 모습이 여러 번 표현돼 레오의 변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거울 속 또 다른 나를 만나는 몽환적인 눈빛부터 숲속을 찾아다니는 모습까지 마치 무언가를 찾는 듯 미로 속 같은 곳을 헤매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돼 레오의 스페셜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데뷔한 레오는 매혹적인 음색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색깔을 공고히 쌓아왔다. 지난 2015년에는 빅스 멤버 라비와 함께 감성 유닛 빅스 LR로 변신해 첫 번째 미니 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와 두 번째 미니 앨범 ‘Whisper(위스퍼)’를 연이어 발표하며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듀오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요 무대에 이어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레오는 2016년 ‘마타하리’ 2017년 ‘몬테크리스토’ 그리고 다시 ‘마타하리’에 연속 발탁됐으며, 올해 ‘더 라스트 키스’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세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룹과 유닛 그리고 뮤지컬 배우까지 변신을 거듭 중인 레오는 이번에 단편 영화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컨셉 필름까지 공개하며 스페셜한 차기 행보를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