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의 홍서영이 걸크러시 넘치는 대학 새내기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홍서영은 지난주 첫 방송된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불편한 건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걸크러시 새내기 윤채아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사이다 발언과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윤채아(홍서영 분)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대학교 동기인 정신혜(김다예 분)를 도와주 든든한 친구로 첫 등장했다. 단체 메신저 창 내 언어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 신혜를 대신해 행정실에 직접 찾아가 항의하고, 학교 내 대자보를 붙이는 등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홍서영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능동적인 캐릭터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캐스팅 관계자는 “극중 윤채아는 세상에 대한 단호한 시선을 가진 똑 부러지는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밝고 당찬 이미지의 홍서영이 윤채아 역할에 적임자라고 느꼈다. 신선한 얼굴과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스태프들의 많은 애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홍서영은 OCN ‘작은 신의 아이들’, KBS2 드라마 스페셜 ‘나쁜 가족들’,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였다.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통쾌한 ‘사이다’ 연기로 또 다른 캐릭터 변신에 나선 홍서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서영이 통쾌함을 전하고 있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매주 화, 목 오후 6시 스튜디오 온스타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