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따뜻함과 카리스마 겸비한 ‘역대급’ 매력으로 거침없는 예능 행보

입력 2018-07-18 08:11



‘음색 여신’ 소유가 최근 따뜻함부터 카리스마까지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능을 넘나들어 화제다.

소유는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프로듀스 48>, <이타카로 가는 길> 등에 출연, 따뜻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성격을 드러내 시청자들과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소유의 빛나는 예능 활약에 “역시 소유”라고 칭찬을 연달아 내놓으며 예능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소유는 최근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예능인의 면모를 제일 먼저 드러냈다. 당시 소유는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 단순한 스튜디오에서의 모습이 아닌 진짜 소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리얼한 뷰티 팁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소유는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각종 뷰티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뷰티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지식으로 ‘뷰티 여신’의 저력을 뽐냈다.

또한 소유는 리얼 예능 속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근 tvN과 Olive에서 동시 방송하는 <서울메이트>에 출연한 소유는 자신의 집을 찾아온 ‘메이트’ 뉴질랜드 모녀 틸리와 캐서린을 위해 섬세함과 배려심이 가득한 능력자 호스트로 변신, 두 사람에게서 100점 만점에 100점의 최종 점수를 받으며 무결점 호스트임을 증명했다. 특히 소유는 게스트가 원하는 모든 버킷 리스트를 완벽하게 이뤄주며 호스트로서의 제 역할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는 틸리와 캐서린에게 작별인사와 함께 직접 쓴 편지와 솔로 앨범 등 함께한 추억을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마음 따뜻한 호스트의 면모를 내비쳤다. 이에 틸리와 캐서린은 눈물을 쏟으며 소유의 정성에 감동했고 “소유의 모든 것을 공유한 것이 내게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무결점 호스트 소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소유는 M.net <프로듀스 48>에서도 트레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소유는 보컬 트레이너로서 긴장한 연습생들을 애정 어린 행동으로 대하면서도 연습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의 모습을 드러내 연습생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소유는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의 게스트로 출연, 가수로서의 또 다른 매력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방영에 앞서 해당 프로그램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노래 영상에서는 소유가 윤도현, 하현우와 환상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콜라보를 선보이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솔직 담백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유는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 대중들 사이에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마쳤다. 이후 소유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예능인으로서도 적극적인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