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세이프, '안전은 문화다' 함께하는 사회공동캠페인 열어

입력 2018-07-17 14:57


응급키트 전문 제조업체 ㈜넥스트세이프(대표 장영숙)는 '안전은 문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안전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한 '사회 공동체 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 공동체 안전 캠페인은 넥스트세이프가 재난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안전헬멧키트(라이프멧)부터 일상생활과 친밀한 '시계'라는 오브제(object)에 재난 시 필요한 물품을 담은 시계형 재난대비키트 라이프클락을 출시했으나, 단순히 제품만으로는 안전을 가까이 하는데 한계가 있어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지진으로 더 이상 국내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만연해 졌다. 하지만 '어떻게 안전을 대비할까'에 대한 고민과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넥스트세이프는 많은 노하우와 신뢰를 통해 안전을 일상 생활에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넥스트세이프 임경헌 이사는 "특정 단체나 전문가 만이 안전에 대한 제안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사회적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도 언제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제안, 기부, 협동'의 장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불안 요소의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또 사회적인 안전기부가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안전캠페인 카페'를 개설해 일반 시민, 기부자, 봉사자가 함께 안전의식개선과 자연스런 안전기부운동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전캠페인 카페는 '네이버 카페 안전은 문화다 사회공동 캠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전은 문화다' 캠페인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용품이나 안전제품이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는 '책'(BOOK)을 용기로 하여 안전 용품을 담은 안전키트 '라이프북'(재난용라이프북, 구급용라이프북, 위생용라이프북) 3종을 출시 준비 중이다.

라이프북은 넥스트세이프의 16년간의 노하우를 압축하여 키트화한 안전키트 제품으로 가정에서 안전을 위해 용이하게 사용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가격,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보면 안전 문화 및 의식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은 문화다' 캠페인은 7월 18일 낮 12시 더케이 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대한적십사자, 대한생활안전(사협)등 사회단체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안전전문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