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서울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 모집

입력 2018-07-17 10:41
서울 은평구는 청년 창업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1인 창조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SH공사가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4세대 규모로 1호점을 공급했습니다.

이번에 입주하는 곳은 2호점으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5층, 총 18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습니다.

입주대상은 모집공고일(2018.7.11.)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만19세∼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3,501,810원)이하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