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유산균 화장품 '글로우바이오틱스' 출시

입력 2018-07-16 14:54


최근 젊은 층부터 다양한 연령층까지 유산균 과자, 유산균 화장품 등 먹고, 마시고, 바르는 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천연성분을 이용한 피부 관리가 트렌드가 되면서 화학성분이 아닌 살아있는 박테리아, 즉 미생물이 화장품에 접목한 유산균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우바이오틱스' 제품이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미국에서만 판매되었던 이 제품을 동일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2016년 3월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글로우바이오틱스' MD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미국 내의 피부과와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유통될 만큼 효능과 품질이 특화된 제품이다. 피부과학으로 탄생한 '글로우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요소인 SMART PEPTIDES와 피부 벗겨짐, 붉어짐, 따끔거림 등의 부작용 없이 피부에 비타민A를 공급해줄 수 있는 기술인 GDR을 적용해 피부세포 생성을 촉진하고 노화로 색소세포와 생성을 억제한다.

'글로우바이오틱스' 제품은 Lactococcus와 Bacillus Coagulant 이 두 가지의 유산균을 특별한 상온숙성과정을 거쳐 추출한 물질을 원료로 사용하여 냉장보관 없이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글로우바이오틱스 관계자는 "유산균으로 만든 화장품을 바르면 우유 마사지를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이 제품은 얼굴 외피 밸런스 유지 및 피부 자가치유기능의 유도를 통해 세포의 재생과 면역체계를 강화 시킬 수 있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