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마을활력소 사업의 일환으로 내일 북가좌1동 청사 내에 '나비울 마을카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마을활력소 사업'은 동주민센터 유휴공간을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꾸미고 주민이 자율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나비울 카페는 커피머신, 냉장고, 제빙기를 갖추고 있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 운영, 관리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마을밥상, 마을영화관,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됩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카페 개소로 새롭게 변신한 북가좌1동주민센터가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유 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