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섹시스타→사업가 변신…셋째 임신에도 우아한 미모

입력 2018-07-16 10:00


'섹시스타' 정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정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사진 속 정양은 원피스 수영복에 밀짚모자를 착용하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다.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지만 이전보다 한층 더 우아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해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정간호사'로 활약했다. 당시 '섹시아이콘'의 대표 주자로 인기를 끌었으나, 갑상선항진증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야 하는 불운을 겪었다.

2010년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던 정양은 2012년 홍콩 금융업 종사자인 중국계 호주인 A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현재는 유기농화장품 브랜드 대표로 변신, 능력있는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정양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