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분양 보증수표 중소형대단지, 반도건설 '신구포 반도유보라' 7월 오픈

입력 2018-07-16 09:34
수정 2018-07-18 14:40


- 실속 있는 중소형 강세… 전용 48~84㎡ '신구포 반도유보라'에 수요자 관심

- 중소형맞춤 혁신설계, 첨단 ICT 인공지능 시스템 등 유보라 특화상품 적용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자금 부담이 덜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규모별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0개 면적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 이하가 72개, 85㎡ 초과가 28개를 차지해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높았다. 특히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 면적대가 1순위 청약경쟁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에서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이 이달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1동 720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신구포 반도유보라'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으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이다. 4Bay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일부 특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유보라만의 중소형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덕천역(2?3호선)이 모두 인접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주변으로 KTX 구포역까지 자리잡고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 가람중, 부산백양고 등 다수의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구포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가깝다. 또 낙동강 생태공원, 백양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했으며 인근으로 구포시장, 덕천동 상업지역, 구포성심병원, 르네시떼 등 쇼핑특구가 형성돼 있고, 주민센터 등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이 밖에, 반도건설이 KT와 협업해 선보이는 구포 첫 인공지능 ICT 아파트라는 점도 강점이다. 입주자들은 KT의 기가지니 버디 단말을 통해 조명, 난방 등 세대 기기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 공지사항 조회 등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러한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자들의 실사용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가 확장 제공될 예정이다.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는 물론 중도금 정당계약 6개월 이후에는 중도금 일정 유예도 가능하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 공급됨에 따라 6개월 이후 전매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반도건설이 이달 분양예정인 '신구포 반도유보라'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