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개선 솔루션 업체 '더밸류'가 2018 부동산 엑스포에서 라돈과 미세먼지 관련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2018 부동산 엑스포'에서 '더밸류'는 방사성 유해물질인 라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책도 소개하는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더밸류는 국내 라돈 연구 권위자인 조승연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가 설립한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라돈 감지와 저감기술 등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선홍 더밸류 연구개발실장은 "라돈 농도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현재 라돈뿐아니라 실내공기 오염물질 중 미세먼지나 VOC 등 다양한 오염물질들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측정할 수 있는 다항목 측정기를 개발중에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8 부동산 엑스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1홀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