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동산엑스포] "호찌민 부동산, 하노이보다 비싸…'가성비' 중요"

입력 2018-07-14 16:53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가격 대비 수익률, 이른바 '가성비'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현수 K-VINA(케이비나) 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부동산 엑스포' 강연에서 "베트남 호찌민 시 부동산 가격이 하노이 시와 비교해 많이 올랐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노이 시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문위원은 호찌민 시 주택시장 투자 밀집 지역을 설명하며 "북동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도시계획·개발 방향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1군과 2군, 7군, 빈탄군 등 호찌민 시내 아파트 분양 정보를 안내하며 투자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최근 유망 해외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양곤 지역 아파트 분양 정보도 강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