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혁신추진위원회' 출범

입력 2018-07-13 09:49
수정 2018-07-13 16:51


예금보험공사가 혁신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업계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김준기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시민단체 관계자 2명과 금융업 전문가 2명, 학계 1명 등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혁신추진위원회는 혁신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출범과 함께 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참여와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예보'를 비전으로 정하고 3대 전략목표와 7대 전략과제로 구성된 혁신 전략체계와 앞으로의 혁신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예보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성을 고려한 일자리 만들기와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