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국어의 출제경향은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똑똑한 대비방법을 알아두세요." 에듀윌 소방공무원 국어 신홍명 교수는 변화하는 소방공무원 국어 시험의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와 관련 문법, 문학, 독해, 어휘, 한문 등 국어 과목의 각 요소들을 지엽적인 암기가 아닌, 전체적 시각에서 공통분모를 찾아 종합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 4월 시행된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서도 국어 과목은 2017년 상하반기와 유사하게 출제됐습니다. 전년도 대비 비문학의 출제 비중이 줄었고, 문학의 비중은 계속 비슷한 흐름을 유지중입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합격을 위한 공부방법은 따로 있다고 신홍명 교수는 설명한다.
"국어는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논리적 이해를 통해 1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정통파 국어 박사 신홍명 교수는 모든 영역을 무작정 암기로 일관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외래어 표기법, 맞춤법, 한문, 부수/한자, 시/향가 등 영역별 암기가 답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그러나 유기적 관계를 기반으로 출제되는 최근 트렌드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수험생들은 "신홍명 교수의 강의에서 논리적 이해를 배울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스스로 영역별 요점을 찾아내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최근 트렌드에 따른 향후 수험전략으로는 영역별로 소개를 했다.
문법은 매년 순환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몇 년 동안 출제되지 않은 고전문법이나 문장의 요소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뒤이어 문학은 소방직만의 강한 변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근 출제 빈도가 높은 현대문학, 특히 화자의 정서, 태도 및 표현을 찾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
비문학은 최근 소방직 국어에서 지문이 길어지는 추세다. 평상시 긴 지문을 빨리 정확하게 읽는 연습을 해야겠다. 어휘 면에서는 올해는 출제 빈도가 낮았지만, 내년에는 출제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유념하여 문학을 중심으로 사자성어나 속담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마지막으로 신홍명 교수는 "기출문제를 통해 최근 출제 경향에 대한 감각을 익히시고, '유기적' 관계를 반드시 유념하세요. 소방공무원 수험생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신홍명 교수의 강의는 에듀윌 오프라인 학원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에듀윌 소방공무원학원에서는 신홍명 교수의 실강을 수강 가능하며, 온라인 강의는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