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기말고사를 마무리하며 고3 수험생들이 수시전형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 입시에서도 논술전형을 통해 1만3천여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을 통해 7천명 이상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자연계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이후 수리논술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분당 에픽논술 아카데미의 김유미 강사는 학교마다 출제되는 논술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대학을 찾아 남은 기간 동안 공략한다면 수능에서 저평가된 학생들도 논술전형에서 서울소재 대학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전한다.
▶대학마다 출제되는 수리논술 유형파악
자연계 논술의 경우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대학의 논술은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수능을 함께 준비하며 남은 기간 동안 각 대학마다 자주 출제되는 주제와 유형에 맞추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리논술은 각 대학마다 갖고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특징을 이해하고 전략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한 과목유형 선택해야
자연계 논술의 경우 수학만 출제되는 대학과 수학, 과학이 함께 출제되는 대학으로 구분돼 있다. 그렇게 때문에 합격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수학만 출제되는 대학이 유리한지 수학과 과학이 함께 출제되는 대학이 유리한지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울시립대, 단국대, 광운대, 인하대, 세종대 등은 수리논술만 출제되고 있으며 건국대, 경희대, 숭실대, 중앙대, 동국대 등은 수학과 과학이 함께 출제되는 대학이다. 서울여대는 과학만 출제되는 대학이다. 따라서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을 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고득점 답안작성 연습해야
수리논술의 경우 난이도가 기존보다 평이해진 문제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답만 맞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의 엄밀한 논증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주로 선택형 답안작성을 하던 학생들에게 서술형 답안작성은 익숙하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수업을 진행하며 강사의 직접 첨삭을 통하여 채점 기준표에 맞는 답안작성으로 고득점의 전략을 세운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분당 에픽논술 아카데미의 김유미 강사는 2019 자연게 논술을 대비해 7월 15일 명문대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유미 강사는 현재 분당 에픽논술 학원의 수리논술 전임이며, 한국 교원대부고 논술 특강을 진행 중이다. 대일외고, 세광고, 정화여고, 함현고 등에서도 수리논술 특강을 진행한바 있어 오랜 기간의 현장 강의를 통한 다양한 학생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합격생들의 수리논술 합격실적에 관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논술전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유미 강사가 직접 참여하는 1대1 대면첨삭은 답안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도 고득점의 답안을 만들어내며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