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0팀에 유류비 1억 원 후원

입력 2018-07-09 14:52


S-OIL이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 40팀에 유류비 1억 원을 지원합니다.

S-OIL은 오늘(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 대상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뽑은 수도권 25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15개 팀 등 총 40개 팀입니다.

각 팀에게는 2백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됐습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며, S-OIL도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